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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행복해야 한다”…김성철 교수, 상금 전액 기부

  • 교계
  • 입력 2021.12.01 13:27
  • 수정 2021.12.01 16:16
  • 호수 1612
  • 댓글 1

11월29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서 1000만원 전달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 통해 즐겁고 행복했으면”

제2회 탄허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성철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가 불교학부·명상심리상담학과 학생들의 활동비를 위해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영경)는 11월29일 “김성철 교수가 상금 1000만원을 학생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상금 전달식에서 “학생들이 교외활동과 동아리를 통해 학교생활을 즐겁고 행복하게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영경 총장은 “대외활동으로 우리학교 위상을 높이고 있는 김 교수가 상금 모두를 기부해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앞서 김 교수는 11월19일 열린 한국불교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탄허학술상을 받았다. 주최 측은 “김 교수가 불교학자 관점에서 다른 학문과 융합해 불교학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정년 퇴임을 1년 앞두고 연구와 교육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수상하게돼 더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주연 기자 jeongjy@beopbo.com

[1612호 / 2021년 12월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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