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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JTS·부산불교복지협 협력으로 자비의 동계물품 나누기

  • 교계
  • 입력 2021.12.02 23:56
  • 수정 2021.12.03 00:05
  • 호수 1612
  • 댓글 1

 극세사 이불 900장, 목도리 5,000개 등
부산지역 복지시설 및 청소년시설 통해 전달

부산불교복지협의회와 국제구호단체 JTS가 협력해 겨울철 방한용품을 소외계층에 보시하는 자비 나눔을 실천했다.

사단법인 부산광역시불교복지협의회(회장 정여 스님)와 국제구호 NGO 한국JTS(이사장 법륜 스님)는 11월29일 부산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겨울맞이 소외계층 방한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JTS는 부산불교복지협의회에 극세사 이불 900장, 목도리 5000개, 털모자 400개, 마스크 5만개 등을 보시했다.

부산불교복지협의회는 이 물품을 협의회 산하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시설 가운데 개금종합사회복지관,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동삼종합사회복지관, 두송종합사회복지관, 부민노인복지관, 연제종합사회복지관, 영도구노인복지관, 양정청소년수련관 등 총 8개 시설을 통해 각 지역 소외 이웃에 전달했다. JTS와 부산불교복지협의회의 협력을 통한 자비 나눔은 지난 5월11일에 이어 두 번째다.

부산불교복지협의회장 정여 스님은 “코로나19 등으로 후원과 봉사의 손길이 많이 감소하여 더욱 혹독한 겨울을 보내게 될 부산지역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물품 지원”이라며 “한국JTS 한 분 한 분의 온정이 함께 전달되어 우리 사회의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계신 분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612호 / 2021년 12월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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