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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교 이끌 두 신임 사암련 회장- 남운 스님과 법혜 스님

기자명 법보신문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 앞장”

사하구 새 회장 남 운 스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진정한 화해를 추구하는 보살도를 행하겠습니다.”

1월 10일 부산 사하구 하단동 사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갑신년 부산 사하불교 신년하례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남운정사 주지 남운 스님〈사진〉은 “철저한 구도정신으로 정법을 이어가며 어두운 곳을 밝히는 참된 불자로서 거듭날 것”이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진정한 보살도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는 사하불교를 만들겠다”고 취임포부을 밝혔다.

이어 남운 스님은 “역대 회장 스님들이 펼쳐온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을 이어가며 불교 지도자 양성, 불교문화 창달에도 앞장서 지역불교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주민과 하나되는 자비 실천할 터”

기장군 새 회장 법 혜 스님


“70여 회원사찰의 화합으로 지역불교 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1월 10일 부산 해운대 글로리콘도에서 열린 부산 기장군 불교사암연합회 신년하례법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부산 도선사 주지 일수 법혜 스님〈사진〉은 “기장군은 지리상으로는 부산 중심가에서 떨어져 있지만 지역 불심은 어느 곳보다 강한 지역”이라며 “70여곳의 회원 사찰들이 힘을 모아 불심을 화합하는 데 진력하자”고 발원했다.

이어 스님은 “불교의 자비사상 실천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하나되어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는 기장불교가 되자”고 말했다.

법혜 스님은 순천 송광사에서 출가해 부산시 부교연합회 초대 규정부장을 지냈으며 현재 조계종 제14교구 범어사 말사인 기장 도선사 주지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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