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부속유치원(원장 김혜순)이 1월11일 “본 원이 2021년 유아교육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교육감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대 부속 유치원은 심사 분야 가운데 개정 누리과정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 실현에 공적이 뚜렷하다고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특히 수상기관 중 유일한 사립유치원으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혁신유치원, 방과후 놀이유치원, 실·내외 놀이촉진 환경 개선사업, 학부모 안심 유치원 등 유아교육 공모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어 경주 지역 내 유아교육기관의 귀감이 되고 있단 평가다.

김혜순 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유아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선도하고자 노력한 본 기관의 공헌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개정누리과정이 취지에 맞게 현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노력하고 경북의 유아교육 정책 반영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617호 / 2022년 1월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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