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인터넷신문 VNA는 1월 10일 “하노이 속손 지구 푸린 지역 106,515㎡ 규모의 불교연구소가 들어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VNA에 따르면 하노이 시 당국은 1월 8일 하노이 지역에 베트남 불교연구를 주도할 연구소를 설립할 것을 결정했다.
베트남 불교협회(VBS) 부의장이자 베트남 불교학회 이사 틱탄투 스님은 “이 연구소에 대학원 과정을 설치하고 불교 기구를 유치해 베트남 불교를 포함하는 베트남의 땅, 사람, 문화 전반을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곳에서 불교와 관련된 학제간 교류 연구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틱탄투 스님은 “이 연구소는 수많은 베트남 불교학자들을 배출해온 콴수탑 연구소보다 더 큰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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