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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아일랜드,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 마스크 2만장 지원

  • 교계
  • 입력 2022.02.15 11:13
  • 호수 1621
  • 댓글 0

2월9일 전달식…취약계층 감염 예방 위해
고려대학교 여성체육인회도 물품 지원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산하 개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강렬)이 2월9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갖고 그레이아일랜드(대표 정인석)으로부터 480만원 상당의 마스크 2만장을 후원받았다. 이날 마스크 전달식은 그레이아일랜드 측이 확진자 급증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마스크 구매에 부담을 지닌 감염 취약계층에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마련됐다.

복지관은 개금3동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정인석 그레이아일랜드 대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부산진구 개금3동은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마스크 구매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류강렬 관장은 “개금2지구 BMC아파트 입주민 70% 이상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취약계층이 밀집돼 있다”며 “마스크를 취약계층에게 배부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1월21일 고려대학교 여성체육인회(회장 황인남)는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햄 100개, 떡국떡 100봉, 김치 100k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여성소비자신문(대표이사 김희정), 국악방송(사장 유영대), 양상문 SPOTV 야구해설위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복지관은 부산진구 개금3동 내 취약계층 250세대에 물품을 전달했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621호 / 2022년 2월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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