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당한 창녕 관룡사 석장승 회수
도난당한 창녕 관룡사 석장승 회수
  • 권오영
  • 승인 2004.03.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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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署, 충남 홍성 폐채석장서 발견

지난 1월 10일 도난당했던 경남 창녕군 옥천리 관룡사 석장승 1쌍〈사진〉이 도난 25일 만에 충남 홍성에서 발견돼 경찰이 회수했다.

창녕 경찰서는 “지난 2월 1일 오후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창녕군청으로 전화해 ‘도난 당한 석장승이 충남 홍성군 폐채석장에 있다’는 제보를 해 현장에 출동한 결과 석장승 1쌍을 확인해 회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발견한 석장승을 경찰서로 운반해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석장승의 위치를 정확하게 제보를 한 사람과 이번 사건의 관계 여부에 대해 조사하는 동시에 발견 장소에 거주하는 문화재 관련 사범을 대상으로 도난 경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관룡사 석장승은 높이 2.5m, 폭 60cm 정도의 화강석으로 제작된 것으로 경남 민속자료 제 6호로 지정돼 왔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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