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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4차 심리 2월 20일로 연기

기자명 주영미
  • 사회
  • 입력 2004.03.22 13:00
  • 댓글 0
내원사와 미타암, 천성산 도롱뇽이 원고가 되어 제기한 고속철도 천성산 구간 공사착공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제4차 심리가 2월 20일로 연기됐다.

고속철도 천성산 관통반대 전국비상대책위(공동대표 지율 스님)는 2월 4일 “신년 법조계 인사이동으로 인하여 이번 재판을 담당해온 윤인태 부장판사가 부산지방법원으로 이전발령이 됨에 따라 새로운 법관이 재판을 맡을 예정”이라며 “새로이 재판을 맡는 담당 재판관의 충분한 사전검토를 위해 2월 20일로 재판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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