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0세 노인 제1관심사 ‘性’

기자명 김형섭
  • 사회
  • 입력 2004.03.22 13:00
  • 댓글 0
60세 이상 노인들의 최대 관심사는 무엇일까.

‘건강’ ‘돈’… 아니다. 60세 노인 제1관심사는 ‘性’이다.

서울 광진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화평 스님)이 지난해 12월부터 복지관 이용노인 303명을 대상으로 ‘노인욕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두 명 중 한 명은 건강한 노년을 위해 ‘이성교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2.3%가 노인들의 건전한 노후 생활을 위해 이성교제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그 이유에서는 ‘정신건강을 위해서’가 47.1%로 가장 높았으며, ‘외로워서’가 39.5%로 그 뒤를 이었다. 또 노인들의 ‘性’ 실태조사 결과에서는 응답자 네 명 중 한 명은 성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성관계 횟수에 대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0.8%가 월 1회 이상 성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형섭 기자 hsk@beopbo.com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