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봉은 산하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장지연)이 4월7일 복지관 지하1층에 문화프로그램 체험을 위한 가상현실체험공간과 사운드실을 조성하고 4월 중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복지관 내 새롭게 조성된 ‘액티브VR룸’과 ‘액티브사운드실’은 강남구 기능보강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액티브 VR룸’은 가상현실 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탁구, 배드민턴, 양궁 등 스포츠와 댄스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액티브사운드실’에는 드럼, 우쿨렐레, 바이올린 등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실시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장지연 관장은 “새롭게 조성된 장소인 만큼 지역주민들과 더 많은 문화활동을 진행해 건강한 여가생활,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628호 / 2022년 4월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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