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라』 15호에는 특집 ‘재가불자들이 바라본 한국불교의 오늘’을 주제로 ‘한국불교의 사회 참여(참여불교재가연대 대표 박광서)’ ‘재가불자가 본 한국불교(포교사단 단장 김대중)’ 등을 실었다. 또 ‘원효의 판비량론에서 배우는 학문의 자세(동국대 불교학과 김성철 교수)’ ‘불교전입 초기의 불전 번역과 불교한어의 형성(북경대 중문계 주경지 교수)’ 등의 기고를 실어 학인 스님들의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복간호를 준비한 『수다라』 편집장 지견 스님은 “『수다라』는 해인승가대학의 한 해 결실이자 학인 스님들이 지난 한 해 어떻게 살아왔나를 보여주는 발자취”라며 “또 다시 단절되는 일 없이 해인사의 전통으로 뿌리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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