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회 3000배 참회 어떻게 진행되나
정진 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 시작돼 오후 9시까지 계속되는 3000배 참회기도에는 부산지역 불자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참회 기도에 동참하기 위해 몰려든 1000여 출·재가 대중이 동참해 한국전쟁 당시 참회 기도로서 국난을 극복하려 했던 자운, 향곡, 청담, 성철 스님 등 당대 한국 불교를 이끌었던 큰스님들의 참회 정신과 그 모습을 재현한다. 가산문화원 원장 지관 스님을 비롯한 동국대 인환, 영주암 조실 정관, 감로사 회주 법희, 파계사 영산율원장 철우 스님 등 15명의 고승들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3, 밤 7시 하루 세 차례 법을 구하기 위해 매일 12시간씩 정진하는 1000여 대중을 법의 길로 인도하기 위한 법석을 편다. 참회 정진 대중들은 하루 600배 정진 이외에도 자비 예참 및 불공, 정근, 염불, 유주무주 고혼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천도 기도 등 쉼 없이 수행에만 몰두한다.
감로사는 보다 많은 전국 각지의 불자들이 3000배 참회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산 지역 이외 지역 불자들의 신청을 우선 접수한다. 참회 기도 동참비는 5만원. 051)809-0926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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