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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지방분해 위한 주사 시술, 안전 위해 성분 확인 철저하게 해야

기자명 노훈 기자
  • 건강
  • 입력 2022.05.02 13:06
  • 댓글 0

한낮 기온이 20도 이상 크게 웃돌면서 다이어트에 열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불어난 군살을 빠르게 제거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완성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한 식이요법이나 운동만으로는 감량이 어렵거나 필요 부위를 감량하는 것 쉬운 것은 아니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체지방 비율이 높고 기초대사량은 적어 복부에 쉽게 지방이 축적될 수 있다.

복부지방은 크게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눌 수 있으며 과다하다면 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건강에도 좋지 않다. 이에 의료적 선택을 통해 개선을 도모하기도 하는데, 그 중 하가 지방분해주사다. 

이는 지방을 녹이는 약물을 피부에 직접 주사하여 림프순환을 원활하게 만들고 지방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허나, 스테로이드제가 포함된 주사를 맞으면 피부 위축, 피부 패임, 생리 불순, 골다공증 등 다양한 부작용이 야기될 수 있으므로 안전한 시술을 위해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이에 최근, 컷 주사 등 스테로이드를 포함하지 않은 방법이 진행되기도 한다.

여러 보완된 방법이 있다고 해도,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안전과 건강이다. 무분별한 선택이 아닌 해당 시술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방향성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유라인클리닉 이효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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