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5월8일 남양주 불암사에서 개최한 봉축 법요식서 환자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료비 전달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마련된 특별지원으로, 각 사찰 및 기관(불암사 2명, 송산노인종합복지관 2명, 별내 행정복지센터 1명)에서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를 추천받아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일면 스님은 쾌유를 발원하며 환자 대신 참석한 보호자들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
일면 스님은 “모두 건강하게 회복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환자들을 발굴해 생명나눔 활성화와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매달 발행하는 ‘행복한 빈손’ 소식지와 함께 BBS 불교방송 ‘거룩한 만남’을 통해 환자들의 사연을 전하고 치료비를 모연해 전달하고 있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633호 / 2022년 5월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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