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봉은 산하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장지연) ActiveAart가 5월17~20일 캐나다 캘거리 The Pioneer에서 해외교류전 ‘픽셀공유展’을 NaAC(National accessArts Centre)와 공동 진행했다.
이번 해외교류전은 장애예술인의 발전적인 작품활동을 지지하기 위한 시각예술 프로젝트다. ‘픽셀공유展’에서는 작가 픽셀킴의 작품 220여점이 전시됐다. 픽셀킴은 ‘픽셀’을 기본조형 삼아 특유의 직관적이고 과감한 드로잉으로 시각적 리듬감을 가진 자신만의 작품을 그려내는 작가다.
장지연 관장은 “우리의 시각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온전히 예술적 가치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교류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636호 / 2022년 6월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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