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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문화센터에 불교강좌 상설

기자명 탁효정

매주 목·금 단청-불화반 개강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북촌문화센터 문화교실강좌에 ‘불교’ 프로그램들이 개설됐다.

지난 2월 국제포교사회가 서울시에 지원한 불교 강좌 중 전통등공예와 단청·불화강좌가 정규과목으로 채택됐다. 국제포교사회는 이 강좌들을 상설화해 1년에 세 차례씩 불교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불교식 전통등을 배우게 될 전통등공예반 수강자들은 오는 5월 연등축제 기간 동안 각자의 작품을 출품하게 된다. 또 단청·불화반 수강자들은 직접 사찰 답사 등을 통해 한국 단청과 불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강의는 3월 18일부터 5월 28일까지 계동 한옥마을 북촌문화센터에서 열리며, 전통등공예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단청·불화강좌는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달간 7만원이다. 참가 희망자는 국제포교사회로 직접 등록하면 된다.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이밖에도 전통술 빚기, 오죽전통공예, 규방(전통매듭) 공예, 천연 염색, 채화칠기, 짚풀생활공예, 전통 국악 등의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011-9062-2659


탁효정 기자 takhj@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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