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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불교문화진흥원 신임 이사장 자승 스님

기자명 김형규

“불교인권위 등 교계 단체 지원”

“올해는 정대 큰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그대로 실천한다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장학 사업 이외에 포교 목적 기금을 마련, 대불련과 불교인권위와 같은 불교 재야 단체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입적한 정대 스님의 뒤를 이어 1월 7일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이사장에 취임한 연주암 주지 자승 스님〈사진〉은 “큰스님의 유지가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건이 되는 대로 사업을 확장해, 불교계를 대표하는 장학 및 불교진흥재단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님은 이어 “올해 예년에 비해 13% 예산을 증액해 목적기금으로 1억1200만원을 확보했다”며 “2002년, 2003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술단체 지원, 장학금, 소년소년 가장 격려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정 불교문화진흥원은 2002년 당시동국대 이사장 정대 스님이 사재를 들여 설립했다.


김형규 기자 kimh@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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