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는 송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법륜 스님)이 8월29일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 서울북부지사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이날 서울북부지사로부터 150만원을 후원받았으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 관계자는 “지역사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는데 어려움에 처해있는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관장 법륜 스님은 “후원금을 마련해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 받은 후원금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뵈며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647호 / 2022년 9월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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