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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규 전각·묵화전

기자명 채한기

17일 세종문화회관서

현노 최일규 전각·묵화전이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신관에서 열린다. 최일규 씨는 ‘돌에 예술혼을 새긴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작품을 인정받고 있는 작가다.

이번 전시회에서 보이는 ‘반야심경’, ‘문자조형’, ‘법성해인도’〈사진〉 등 옥돌에 새긴 작품에서 달인의 경지에 이른 장인의 손맛과 그 속에 담신 예술혼을 충분히 읽어낼 수 있다. 문자를 조형예술로, 도장을 전각예술로, 전각을 판화예술로 승화시켜 가는 그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새우’, ‘학’, ‘물고기’, ‘개구리’, ‘사물놀이’ 등의 묵화 작품도 그만의 독특한 화폭세계를 열어 보이고 있다.


채한기 기자 penshoot@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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