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가 세계종교로 아시아 전역에 확장되는 기원인 북서인도 지역의 사상과 역사를 탐구한다. 또 중인도 불교연구의 중심지인 마가다를 살피며 양자의 불교적 의의를 지리지로 확인한다. 대승불교와 소승불교로 불리는 북전불교와 남전불교가 어떤 경로로 전파됐으며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신앙의 측면에서 불교, 불교의 기본 사상, 이러한 사상을 기반으로 불교가 어떻게 소승과 대승, 현교와 밀교로 전개됐는지를 밝힌다. 권서용·이창엽·정영자, 산지니, 3만2000원.
[1650호 / 2022년 9월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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