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여선원 등 ‘부산 종교지도자협’ 창립 … 분유보내기 등 전개
지난해 ‘몬시뇰 서임식’, ‘금어사 능소화 축제’ 등 각 종교 행사에 함께 참석하며 11차례 이상 모임을 가져온 이들 종교인들은 5월 3일 북한어린이 돕기 분유 보내기 사업을 시작으로 매달 정기모임을 갖고 생명 나눔, 공동선 실천상 시상, 시민사회참여사업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반여성당 김계춘 신부는 “서로가 서로를 섬기는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종교지도자들의 유대를 인류를 위한 사랑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여선원 선원장 정여 스님은 “종교인간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보다 확대된 사회참여사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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