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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 부처님을 도화지에 담자”

기자명 탁효정

월간 불광」, 5월 5일 제10회 부처님그리기 대회

월간 불광과 목아불교박물관이 어린이들에게 부처님을 생각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부처님 그리기대회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10년간 1만 어린이 불자 동참

“부처님이 좋아요”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제10회 전국 어린이 부처님 그림그리기 대회가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여주 목아불교박물관에서 열린다.

원래 ‘부처님 그림그리기’ 대회는 좥월간 불광좦에서 매월 게재되던 상설 코너였다. 이 코너가 어린이 불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자 월간 불광 편집팀이 이 프로그램을 확대·개편한 것이 바로 전국 어린이 부처님 그림그리기 대회로 자리잡은 것이다. 1995년 당시 좥월간 불광좦의 기획을 듣고 장소협찬을 부탁받은 목아박물관 박찬수 관장은 “나도 이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겠다”며 공동 주최를 제안했다. 그리하여 좥월간 불광좦과 목아박물관이 지난 10년간 전국 어린이 부처님 그림그리기 대회를 공동으로 마련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10주년을 기념해 목아박물관에서 또다시 행사를 마련하게 된 것으로, 지난 9년간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좥월간 불광좦 남동화 편집부장은 “매년 1천명에서 2천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이 대회에 참가해 10년간 총 1만여점 이상의 부처님 그림을 그렸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만 5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어린이까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우뚝으뜸상(문화장관부장관), 각학년별 으뜸상(봉축위원장상) 등 총 500여명에게 시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1년동안 목아박물관에서 전시된다.

올 대회 목아박물관과 공동으로
참가비는 개인 5000원, 가족캠프는 1만5000월이다. 우편으로 작품을 응모할 시에는 작품과 함께 5천원 상당의 우표를 동봉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준비물로 도시락, 화판, 크레파스·물감 등 그림도구와 돗자리 등을 준비해야 한다. 이날 재활원이나 고아원 등 복지시설에서 단체로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는 행사 참가비를 받지 않으며, 차량 또한 무료로 제공한다. 02)420-3200

www.bulkwang.org/grim.html
탁효정 기자 takhj@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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