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화운사 주지 선형 스님이 3월15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 증축기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
선형 스님은 “자비의 마음으로 의술을 펼치고 있는 동국대일산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화운사 사부대중의 정성과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범선 병원장은 “스님의 큰 뜻에 병원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스님과 사부대중의 병원발전을 바라는 소중한 마음들이 기부문화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고민규 기자 mingg@beopbo.com
[1675호 / 2023년 4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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