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청주 한국도예관
이번 특별전에 전시되는 작품은 오다노부나가와 함께 전국시대를 풍미했던 일본의 다케다신겐 장군이 사용했던 이도자완 등을 포함한 수준급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으로 반출된 것으로 알려진 조선의 찻사발은 그 검박함과 단아함으로 후대 일본에서 최고의 도자로 각광받아 왔다. 일부 다기는 오사카성과 바꾸지 않겠다고 평할 정도다. 이 전시회는일본 반출 후 500년만에 반환된 우리 도자기(찻사발)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취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픈 첫날인 8일에는 ‘일본의 다(茶)노유와 고려다완’주제의 세미나도 있을 예정이다. 043-277-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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