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불총림 방장 수산 스님 첫 법어
고불총림 백양사는 4월 20일 오전 대웅전에서 조계종 원로의원 스님들을 비롯한 고불총림 백양사 대중, 전라도 지역 본사 주지 스님 등 사부대중 4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수산 스님의 방장 추대식을 거행했다. 〈사진〉
고불총림 방장을 의미하는 불자를 받은 새 방장 수산 스님은 조계종 원로의원 천운 스님의 추대사에 이어 방장으로서의 첫 법어를 통해 “만암, 서옹 대종사 등 큰 스승님께 누가 될까 염려스럽다”면서 “고불총림 백양사가 큰 스승님들의 법을 올곧게 잘 이어갈 수 있도록 대중 모두가 화합하고 협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했다.
광주지사=김경태 지사장 kkt@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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