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안실은 학교에서 운영해야”

동국대 교수협, 성명서 발표

동국대 교수협의회가 4월 14일 일산불교병원 영안실운영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 교수협의회는 성명서에서 “불교병원 영안실 운영은 적자요인을 보전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는 점에서 총장이 책임지고 병원과 함께 영안실의 운영권을 행사하는 것이 순리”라고 밝혔다. 교수협의회는 또 “불교병원 영안실은 교육용 자산으로 (재단에서 추진하는)수익용 자산으로 전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병원영안실 운영은 학교에서 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권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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