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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 돕는 경구 뽑아 초심자도 든든하게

기자명 법보신문
  • 불서
  • 입력 2004.05.03 15:00
  • 댓글 0

『법화경 신행기Ⅱ』

혜성 스님 지음 / 삼보각


경남 함양의 삼불사 주지 혜성 스님이 『법화경』신행의 영험담을 기록한 책이다. 『법화경』은 ‘확고한 믿음을 갖고 수행하면 반드시 묘법을 이해해 깨닫는 길이 열린다’하여 수행자들의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는 경전이다. 혜성 스님은 ‘부처가 중생의 탈을 쓰고’라는 부제로 『법화경』에서 설해지고 있는 수행의 방법과 『법화경』 신행의 공덕을 꼼꼼히 설명해준다.

상·하 두 권으로 구성돼 있는 『법화경 신행기』 상권은 경전에 나오는 불교 용어를 쉽게 설명하면서 『법화경』신행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중간 중간에 영험담도 실려 있어 불자들의 발심을 유도해 준다. 하권에서는 본격적인 경전 해설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수행에 관해 설하고 있는 경구에 해설을 붙여 불자들의 수행을 구체적으로 지도한다.
어려운 불교 용어에 대해서는 그때그때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 초심 불자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저자 혜성 스님은 “이 책이 『법화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람은 이해를 얻게 하고 신심이 부족한 사람은 신심을 일으키게 하여 묘법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각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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