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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마키 노리토시 (荒牧俊典) 교수는 . . . .

기자명 법보신문
1936년 신내천현(神奈川縣)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담임선생님의 영향으로 종교와 철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불교입문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교토대학 철학과에 입학하여 대학원까지 7년간 나가오 교수 밑에서 唯識佛敎를 사사받았다. 학부 때부터 니시타니 게이지 선생의 철학 수업을 청강했으며 철학과 학생들과 논쟁이 가능한 몇 안되는 불교학과생으로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미 “바케모노” (괴물)라는 애칭으로 통함. 1964부터 2년간 풀부라이트 장학생으로 미국 시카고 대학과 위스콘신 대학에서 수학함. 1974년부터 교토대 교양학부 조교수, 오사카대 인도철학과 교수, 다시 교토대 인문과학연구소 교수를 거쳐 2000년부터 오타니 대학 교수로 재직 중임. 20명이 넘는 지도학생들로 매일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매주 화요일 류코쿠 (龍谷)대학에서 나가오 교수가 20년 넘게 지도해 오던 『大乘莊嚴經論』연구모임인 “나가오 글방” (長尾塾)을 이어받아 이끌고 계심. 편저서로 『北朝隋唐中國佛敎思想史』이 있으며 역서로는 『十地經』,『唯識三十論』 『出三藏記集』등이 있음. 그 밖에도 「十地思想の 成立と展開」 「三性說ノート」「A Text-stratum analytical Interpretation of the Concept Paňcaskandhas」「南朝前半期における敎相判釋の成立について」등 다수의 논문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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