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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황사-골굴사 등 지정사찰 11곳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4.05.17 14:00
  • 댓글 0

어떤 사찰이 선정됐나

한국불교전통문화체험사업단이 선정한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은 총 38곳이다. 체험단은 이들 38개 사찰은 운영 여건에 따라 지정운영사찰과 외국인 선 센터, 일반운영사찰 등 세 종류로 분류했다.

오는 6월말부터 사업을 운영할 사찰은 11곳.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자 및 보조운영자, 입지 조건 등 제반 요건을 충족하는 이들 사찰은 향후 템플스테이 사업의 성공여부를 가늠할 잣대가 될 전망이다. 따라서 사업단도 특별히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업단이 선정한 지정운영사찰은 갑사, 마곡사, 골굴사, 직지사, 통도사, 범어사, 금산사, 내소사, 대흥사, 미황사, 낙산사 등 11곳이다.

외국인들의 한국불교전통문화체험이 언제나 가능한 곳은 3개 사찰. 외국인 선 센터로 분류된 이들 사찰은 상설적으로 장·단기 외국인 선 체험이 가능하며 내국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외국인 선 센터로는 충남 계룡시 무상사, 충남 유성의 자광사, 강화국제연등회관 등이 선정됐다.

지정운영사찰의 요건에 미치지 못해 일반운영사찰로 지정된 곳은 24개. 이들 사찰은 향후 개선을 통해 지정운영사찰로 운영이 가능하다. 일반운영사찰 24곳은 템플라이프, 비정기적 지도층 템플스테이, 암자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찰이 지정한 날짜에만 체험이 가능하다.

일반운영사찰은 태고종 봉원사, 진각종 탑주심인당, 관음종 묘각사 등 조계종 이외의 사찰과 조계사 등 서울 4개 사찰을 비롯해 흥국사, 신륵사, 사나사(이상 경기). 수덕사, 부석사, 학림사(이상 충남). 관음사, 은해사, 운문사, 봉정사, 대승사, 기림사(이상 경북). 홍법사, 해인사, 옥천사(이상 경남). 송광사, 화엄사(이상 전남). 구룡사, 백담사 만해마을(이상 강원). 그리고 전북 완주 송광사 등 2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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