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헌재 결정 논평
논평에서 총무원은 “기각 결정은 대통령 탄핵소추로 인한 발생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외적으로 우리나라의 높은 법질서 의식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하고 “2천만 불자와 함께 이번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총무원은 “지난 2달 동안 국정 운영의 수반인 대통령의 활동이 정지됨으로써 국정의 공백과 지속적인 정쟁으로 인한 국가적 혼란이 우려됐으나 우리 국민은 차분히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함으로써 혼란을 슬기롭게 극복했다”며 “이번 기각 결정을 여야 정치권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대화와 타협, 상생과 화합의 정치를 펼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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