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청주 명장사 5월 12일 낙성
천태종 청주 명장사(주지 화산 스님)가 신축 불사를 마무리하고 5월 12일 오전 10시 대승전 낙성 법요 및 천수천안관음불 봉안법회를 봉행했다.
청주 명장사는 2001년 4월 8일 기공, 지상 3층 지하2층 연건평 1200평 규모로 3년만에 낙성했다. 대승전에는 사무실과 식당, 요사채와 기도실, 법당이 층별로 들어섰고 지하 2개층은 주차공간으로 활용한다.
명장사는 대승전 낙성에 이어 지상 3층 연건평 750평 규모의 종합불교회관 불사를 시작한다. 명장사는 불교회관 불사를 통해 명실상부하게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대중불교 생활불교의 모습을 보인다는 계획이다.
명장사는 1972년 9월 신도회 창립법회를 시작으로 80년 현 위치로 이전해 83년부터 불사에 착수해 85년 관음전과 운학당을 낙성했으며 3300여 명의 불자들이 기도 정진하는 도량으로 발전했다.
이날 법회는 ‘85회 전국체전 충북개최 성공기원대법회’를 겸해 봉행했으며 도용 종정과 운덕 총무원장 스님, 조계종 원로의원 이두 스님 등이 참석해 신축불사 낙성을 축하했다.
심정섭 기자 sjs88@beopbo.com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