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불교체험- 캄보디아』
동아시아의 캄보디아는 초기불교의 정신이 아직도 살아있는 불교국가다. 아직도 스님들은 탁발을 하고 부처님 시절의 정신을 그대로 유지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삼각산 도선사 주지 선묵 스님이 캄보디아를 방문해 초기불교의 정신이 살아있는 남방불교 체험을 바탕으로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 등 불교유적을 글과 사진으로 남긴 에세이 집이다.
스님은 “이 책을 통해 캄보디아의 불교의식에 따른 출가수행 과정을 답습하고 캄보디아 승려들과 함께 탁발을 하고 남방불교 계율에 따라 생활하는 초기불교의 출가 사문의 정신을 되새기는 과정을 통해 보살행의 참모습을 참구하고자 한다”고 출간 이유를 설명한다.
선묵 스님은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총무원장 사서실장을 거쳐 현재 청담학원 이사장 및 혜명복지원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15,000원.
안문옥 기자 oonok@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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