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염불행자들의 정진-축제될 것”
“500여 염불행자들의 정진-축제될 것”
  • 법보신문
  • 승인 2004.07.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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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염불만일회 제주 성지대회
전국염불만일회 제7차 여름성지대회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 법화사 일대에서 열린다.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게 될 이번 대회는 전국염불만일회와 본지가 주최하고 법화사가 주관하며 태고종 제주 법륜회 및 제주 서귀포정토불교거사림회 등 후원으로 진행된다.

염불행자들의 정진과 축제가 될 성지대회 첫째 날에는 오후 2시 입재식을 시작으로 동산반야회 사물놀이반의 신명나는 공연과 ‘머루와 다래’ 등 불자가수들의 아름다운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저녁 8시부터는 일제히 나무아미타불 명호를 부르는 염불정진법회가 이어지며, 중생들이 아미타삼존불을 영접해 법문을 듣고 수계하는 모습을 표현한 ‘아미타춤-영가천도의식’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둘째 날인 2일에는 흔들림 없이 염불만일 결사에 동참할 것을 서원하는 염불다짐대회와 향공양을 올리며 일체중생이 수행하는 과정을 묘사한 아미타춤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이와 함께 도량을 돌며 수행정진하는 행선염불을 비롯해 저녁예불 때에는 염불행자들이 북·징 등 사물을 치며 아미타여래 48대원 독송하는 독특한 예불이 이어진다. 또 연꽃이 만발한 3000여 평의 연못에서 촛불을 켜고 소원을 비는 ‘촛불의식’과 이번 대회의 클라이막스인 염불철야정진은 초보자는 물론 베테랑불자들도 염불수행의 참맛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회향식과 함께 제주 지역의 대표적인 사찰인 약천사, 관음사, 산방굴사 등도 순례하며, 정방폭포 앞에서 남북통일 원만성취를 기원하는 대동제도 거행된다. 02)73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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