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 불서 섭렵해 교양 ‘Up’-집 떠나면 고생 ‘기행서’로 대신
추천도서 목록
■ 교보문고
온 세상은 한 송이 꽃 / 숭산 스님(현암사)
물 따라 흐르는 꽃을 본다 / 서옹 지음(다른세상)
산사에서 부치는 편지 / 명정 스님 (좋은날)
가슴을 적시는 부처님말씀 30가지 / 성우 지음(민족사) 깨달음 뒤의 깨달음 / 소걀 린포체(민음사)
■ 종로서적
달마에서 성철까지 / 박영규 (들녘)
부처님께 재를 털면 / 숭산 스님 (여시아문)
선의 나침반 / 현각 엮음(열림원)
불교를 알고 싶어요 / 돈관 스님(우리출판사)
도올 김용옥의 금강경 강의 / 김용옥 (통나무)
■ 영풍문고
부처님께 재를 털면 / 숭산 스님(여시아문)
티베트 사자의 서 / 파트마삼바바(정신세계사)
티베트의 지혜 / 소걀 린포체 (민음사)
숫타니파타 / 법정 옮김(이레)
온 세상은 한 송이 꽃 / 숭산 스님(현암사)
■ 영광도서
담무갈 / 남지심(푸른숲)
나의 행자시절 / 박원자 엮음(다할미디어)
선의 나침반 / 현각 엮음 (열림원)
반야심경에서 찾아낸 108가지 성공비결 / 황태호 (찬섬) 이른 아침 나를 기억하라 / 틱낫한 스님 (지혜의 나무)
■ 예스 24
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보인다 / 달라이라마 (문이당)
숫타니파타 / 법정 옮김(이레)
물 따라 흐르는 꽃을 본다 / 서옹 스님(다른세상)
만행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 / 현각 스님(열림원)
서 있는 사람들 / 법정 스님(샘터)
■ 알라딘
사불산 윤필암 / 정영목 엮음(학고재)
산사에서의 하루 / 김현정 지음(문원북)
풍경소리에 귀를 씻고 / 이호신 지음(해들누리)
암자에는 물 흐르고 꽃이 피네 / 정찬주 지음(민음사) 나는 산으로 간다 / 조용헌 지음(푸른숲)
교보문고(02-397-3500)에서는 스님들의 수필류를 대거 추천했다. 20대와 30대 여성 독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물 따라 흐르는 꽃을 본다] [산사에서 부치는 편지] 등 속세의 번잡함을 떠나 수행의 길에 들어서 있는 스님들의 단상과 세간의 대중들에게 전하는 깨달음의 경지가 담백한 맛을 전해준다.
종로서적(02-733-2331)은 올 상반기동안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테디 불교서적을 추천했다. 면면히 이어지는 선사들의 세계를 한 권으로 읽을 수 있는 [달마에서 성철까지]와 올 상반기 최고의 베스트 불서로 손꼽히는 [선의 나침반] 등은 일반인들도 쉽게 불교를 접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친절한 스승이 된다.
영풍문고(02-399-0671)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만한 불교의 지혜가 담긴 책들을 적극 추천했다. 죽음을 직시하고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티베트 사자의 서]와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세상을 바라볼 것을 제시하는 [티베트의 지혜] [숫타니파타] 등과 함께 하다보면 한 여름의 더위도 삶의 이치로 느껴진다.
부산 영광도서(051-816-9500)는 좀더 현실감이 느껴지는 실용서를 추천했다. 휴가를 아이디어 개발의 시기로 삼고 싶다면 [반야심경에서 찾아낸 108가지 성공비결]을, 재충전을 위한 휴식기로 삼고 싶다면 소설 [담무갈]이 제격이다. 더위도 잊을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를 찾는다면 [나의 행자시절]을 권한다. 큰스님들의 행자 시절 추억담이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 만큼이나 재미있다.
인터넷 서점 예스24(www.yes24.com)는 불교서적 베스트로 손꼽히는 ‘대표불서’를 추천했다. 몇 년째 꾸준히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 [만행-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와 [서 있는 사람들]을 비롯해 [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보인다]까지 다섯 권의 책을 섭렵하고 나면 요즘 불교서적을 논하는 자리에서 한 마디 거들기에 손색이 없을 것이다.
역시 인터넷 서점 알라딘(www.alad din.co.kr)에서는 다리 품을 팔아야 하는 번잡한 나들이가 없어도 산사의 청량함까지 느끼기에 손색이 없는 답사-기행서를 추천했다. ‘꽃보다 아름다운 스님들의 도량’이라는 부제가 아깝지 않은 [사불산 윤필암]과 수묵화로 담겨진 산수와 가람의 아름다움이 여행 이상의 즐거움을 전해주는 [풍경소리에 귀를 씻고] 등이 눈길을 끈다. 산사에서 하룻밤을 보낸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생생한 현장감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산사에서의 하루]도 놓치기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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