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불국토 이사장이자 영주암 조실인 정관 스님의 법문집이다. 영주암 회보인 「좋은 만남」에 게재됐던 법문 등 스님이 30여 년간 법문 한 내용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죽음까지도 넘어설 수 있는 수행의 공덕과 마음을 다스리는 법 등 수행에 관한 지도와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삶을 위해 불자들이 지녀야할 마음 자세 등에 관한 법문이 다수다.
스스로의 마음속에 부처가 있고 오직 마음을 닦고자 수행하는 것이 이 생의 가장 보람된 일이라는 스님의 법문에는 대중을 수행의 길로 이끌고자 하는 간절한 당부와 안타까움이 스며있다.
스님은 청소년 포교와 복지사업에 주력해 사단법인 불국토와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재단법인 불국토 청소년 도량 등을 설립해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복지-청소년 포교 단체로 육성했다. 법문집은 법보시로 보급된다. 문의 051)754-2210 영주암.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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