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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주지 대성 스님 부산불교聯 회장 취임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4.09.22 17:00
  • 댓글 0

“부산 불교, 민족의 화합 견인할 것”

금정산 범어사 주지 대성 스님이 9월 17일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 제9대 회장에 취임했다.

9월 17일 부산 코모도호텔 충무홀에서 열린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 신임 회장 취임법회에는 신임회장 대성 스님을 비롯, 조계종 원로회의 수석부의장 지혜 스님, 취임법회 준비위원장 삼광사 주지 도원 스님 등 부산 불교계 대덕 스님과 부산광역시 안준태 정무부시장, 부산광역시의회 조길우 의장, 부산광역시 설동근 교육감, 부산불교신도회 공병수 회장, 기독교협의회 방영식 의장 등 사부대중 700여명이 동참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법회 준비위원장 도원 스님으로부터 연합회를 상징하는 회기와 직인을 전해 받은 신임회장 대성 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세월이 부산 불교를 하나로 묶는 화합을 위한 시간이었다면 오늘 이후의 세월은 그 하나된 힘을 사회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표출하는 도약의 시간이 될 것”고 강조하면서 “시내가 모여 대해를 이루듯 부산의 발전과 불교 중흥을 실현하는데 제방 원로 대덕 스님과 여러 불자, 시민들의 후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는 1980년 5월 13일 출범해 부산지역의 종단, 불교 법인 및 신행 단체 간의 상호 협력과 결속을 도모하며 부산 불교와 지역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온 명실상부한 부산 불교의 대표적인 연합체이다.

한편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는 이날 취임법회에서 전 연합회 사무총장 보암 스님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신임집행부 명단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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