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사硏, 16일 高大서
한국미술사 연구소(소장 문명대 교수)는 오는 10월 16일 고려대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제 1회 간다라미술 국제학술대회- 간다라 불상조각의 새로운 연구과제’라는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간다라 미술에 대한 선행연구와 향후 과제에 대해 일본, 프랑스 등 간다라 미술 전공 석학들과 한국의 학자들이 학술적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의 문명대 교수를 비롯해 일본의 나고야대 미야지 아키라 교수, 오사카대 고에즈카 다카시 교수, 프랑스의 피에르 깜봉(파리 기메박물관 동양부장), 파키스탄의 무하마드 아쉬랍 칸 (탁실라 고고박물관장) 등 4개국 10여명의 학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문명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간다라 미술에 대한 외국의 선행연구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간다라의 유서 깊은 불교문화를 검토해 볼 수 있다는 데 그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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