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주사 성보박물관 건립

기자명 법보신문
  • 교학
  • 입력 2004.10.18 11:00
  • 댓글 0

800여평 규모…85억 투입

속리산 법주사(주지 도공 스님)는 본말사 소유의 성보 3000여점을 한자리에 모아 관리할 수 있는 박물관을 건립한다.
법주사는 지난 10월 14일 “국·도비 등 지방지원금과 사찰 자부담금 포함, 총 85억원을 들여 초대형 박물관을 사찰 내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총 3,500㎡ 부지에 건축연면적 2,429㎡ 규모(지하 1층, 지상 2층)로 건립되며 지하(161.8㎡)에 기계실 및 수장고, 1층(1,298㎡)에는 전시공간, 2층(968㎡)에 법화공간 및 도서관이 들어선다. 현재 법주사에는 국보 3점과 보물 9점, 지방문화재 16점 등 지정문화재만 28점에 이르는 등 많은 불교문화재를 소유하고 있으나 전시 공간이 부족해 대다수의 문화재를 사찰 내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전시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금동미륵대불 지하 전시장은 습기가 차 문화재에 녹이 슬고 곰팡이가 피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