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지혜 맑은 마음』 보광 지음
이 책 구성은 보통의 책과는 달리 불교수행문(佛敎修行門)이라는 독특한 분류를 통해 구성돼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행복의 세계로 가는 문’ 이라 설명한 보광 스님은 문(門, 행복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불(佛,이 땅에 오신 부처님) 교(敎, 깨달음으로 가는 가르침), 수(修, 허공꽃을 지우는 길), 행(行, 중생은 곧 보살이라), 문(門, 다시 그 자리에)으로 방대한 불교경전의 핵심 내용이 잘 요약돼 있으며, 어렵다고 여겨져 온 불교학과 수행을 적절한 비유와 경전 인용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비추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즐거움은 책장을 넘기며 만나는 사진작가 손재식씨의 사진들이다. 스님이 일상 모습을 담은 사진들은 수행자의 한 면모를 잔잔하게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