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 여주, 양평 군불교발전협의회 창립법회

기자명 법보신문

군단 차원 군불교 지원단체 발족 최초

군불교 사상 최초로 군단 차원의 군불교발전협의회가 최초로 발족된다.

육군 제7군단이 위치한 이천, 여주, 양평 3개 지역 사원연합회 회장 스님들은 사원연합회가 함께 힘을 모아 군불교를 진흥시키기 위한 공동 발전협의회를 발족시키기로 결정했다. 창립법회는 3월 5일 오후 2시 육군7군단 법당인 호국상승사에서 개최된다.

이 협의회의 의장은 이천사원연합회 회장인 용학사 혜봉 스님, 여주사원연합회 회장인 여주 법천사의 법성 스님, 양평 사원연합회 회장인 사나사 화암 스님이 공동으로 맡게 된다.

이천, 여주, 양평 3개 지역 군불교발전협의회는 앞으로 육군 7군단 예하부대와 항공작전사령부 예하부대 소속 군법당에 대한 공동 지원을 펼치게 된다.

호국상승사 주지 오성 경연수 법사는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던 군불교 지원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진행하게 위해 3개 지역 스님들이 뜻을 모은 일”이라며 “3개 지역의 힘을 모으는 만큼 보다 활성화된 군불교의 지원 사업이 이루어질 것”고 설명했다.

군단 단위의 군불교 지원단체가 결성된 것은 군불교 사상 최초이기 때문에 군불교 관계자들은 “이번 이천, 여주, 양평 지역 군불교발전협의회가 성공하면 군불교 지원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7차에 걸친 사전 회의를 통해서 군불교발전협의회를 발족할 것을 결정한 3개 지역 사원연은 첫 번째 사업으로 육군7군단 내 4개 법당에 빔프로젝트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가 발족될 수 있었던 데는 세 지역 사원연 회장 스님의 결속과 함께 7군단 군단장인 김병관 중장의 지원이 컸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탁효정 기자 takhj@beopbo.com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