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사람이 말하기를 ‘부처님도 도를 알지 못하니, 내 스스로 수행해야 한다’하였는데 어떤 것이 부처님이 도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까?”
“부처 경계에는 안다 할 것이 없다.”
이 때 석문(石門)스님이 말했다.
“더 알아서 무엇에 쓰겠는가?”
“어떤 것이 내 스스로 수행하는 것입니까?”
“위로 향하는 일에는 일이 없다”
“그것뿐입니까, 아니면 별다른 도리가 있습니까?”
“그것뿐이라 한들 누가 어찌하겠는가?”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