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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수행법 연구』 발간

기자명 법보신문

염불-주력-절 등 10개 수행법 연구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소장 화랑 스님)가 염불, 주력, 절 등 10개 수행법에 대한 연구 보고서 『수행법 연구』를 발간했다.

지난 2002년 11월 수행종풍 진작의 일환으로 간화선 지침서 발간과 함께 조계종의 제반 수행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온 교육원 불학연구소는 ‘수행체계 실무연구위원회’를 구성, 제반 수행법에 대한 연구와 내부 세미나 등의 절차를 거쳐 보고서를 발간했다.

불학연구소가 발간한 『수행법 연구』에는 염불을 비롯해 주력, 절, 간경, 사경, 사불, 계율·참회, 대승불교의 지관수행법, 위빠사나 수행법, 티베트 불교수행법 등 10개의 수행법에 대한 연구결과가 담겨 있다.

불학연구소는 향후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행법 분야별 지침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말 ‘절 수행’을 시작으로 연내에 염불, 주력, 간경에 대한 수행 지침서를 단행본 형식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대중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별 수행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편집된 이 책은 교육원 불학연구소(02-732-4921)에서 보급하고 있다.

조계종 교육원이 지난 5월 간화선 수행지침서에 해당하는 『간화선』 발간에 이어, 일반인들의 수행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내놓은 『수행법 연구』는 조계종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불교 수행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교과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정섭 기자sjs88@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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