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 불자들이 함께 만드는 신나는 세상

기자명 법보신문

“건강하고 행복하게 우리가 만드는 정토세상”

“짙어가는 노을을 보면 그대 모습이 생각나네…” 벌써 늦가을로 접어들면서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벌써 쌀쌀합니다. 겨울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거리에 낙엽이 뒹굴고 붉은 단풍이 물드는 계절 으아! 제가 기러기 아빠라 그런가요? 으아~ 제가 무지하게 올 가을을 타는 것 같습니다. 으아! 그러나 이럴 때 일 수록 우리가 문화·스포츠를 즐겨야 합니다. 여기저기 공연도 많고 가을축제 가을 운동회도 열립니다. 지금은 웰빙시대입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얼마 전 청계천에 새로운 한강시대가 열렸습니다. 맑은 물일 흐르고 물고기가 놀고 숲이 조성되고 많은 사람들이 몰립니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달라지고 아이들의 교육에도 좋고 산책하기 좋고 숨쉬기 좋은, 좋은 나라 한국으로 발전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산이나 바다, 강 등 자연을 잘 활용해야 잘 살 수 있습니다. 그래야 재앙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진이나 홍수, 조류독감까지 자연 안에서 그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며칠 전에 시청 앞에서 축구, 야구 등 각 스포츠계에서 선출된 대표인들이 모여 7730이란 구호를 외치며 체육발전을 위한 모임을 발족한 바 있습니다. 저 역시 그 자리에 초청받아 참석했는데 그 자리에는 홍명보 등 많은 불자 스포츠인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일주일에 세 번 30분씩 운동을 하자는 뜻으로 국민운동활성화를 목적으로 벌이는 캠페인입니다. 건강하고 즐겁게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생각을 바꿔야 인생이 재미가 있습니다. 요즘 사람하나가 위대하고 중요한지 새삼 느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드보카트 축구감독이 경제적으로 힘든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까. 감독 대뷔전이었던 대 이란전에서 선수들과 함께 많은 이들의 노력이 함께 이뤄낸 결과인 2:0이라는 통쾌한 결과는 국민모두가 혼연일체(渾然一體)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으아~ 사람하나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박지성 불자 축구선수! 얼마나 열심히 뛰고 있습니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고 감격스럽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입니다. 으아!

그리고 프로로 전향한 미셀 위 선수 역시 첫 프로데뷔무대에서 잘 치렀습니다만 실격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프로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천만불짜리 소녀 미셀 위,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좋은 프로로 거듭 태어날 것을 기대해봅니다.

더불어 우리 불자가수 중 최고의 가수, 영원한 오빠 남진 형님이 문화훈장을 수상했습니다. 짝짝짝!!!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해병대 승리이고 불자가수의 자존심이고 부처님의 가피력입니다. “으아! 저 푸른 초원 위에 구름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평생을 살고 싶네…”노래가 저절로 나옵니다. 영화배우 안성기 씨와 독도는 우리땅 정광태 씨도 훈장을 받았습니다.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 이천만 불자들의 즐거움입니다. 우리 불자 여러분, 시간을 잘 활용해서 즐거운 인생을 사셔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수학의 계절인 것처럼 여유있고 풍요로운 생활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산예 계시다가 가끔씩 내려오셔서 불자들에게 큰 깨달음을 주시는 길상사 회주 법정 스님. 무소유, 나눔, 인생의 길은 곡선이다. 끝이 보인다면 무슨 살맛이 나겠습니까. 모르기 때문에 살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으아~ 법정 스님 감사합니다. 깨달음을 주셔서 바쁘고 지친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 안에서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 그것이 곡선의 묘미입니다” 성불하세요.
불자여러분, 모두모두 힘내시고 함께 열심히 삽시다.

끝으로 조계종 총무원장님도 존경받는 분으로 선출 되셔서 불교 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분, 한국의 불교를 세계적인 종교로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불자연예인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