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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 원장-대만 李 대표 “교류 증진” 약속

기자명 법보신문

취임 축하차 29일 예방 대만 방문 요청도

주한 대만 대표부 이재방 대표가 11월 29일 오전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취임 축하차 방문, 한국과 대만 불교의 교류 증진을 요청했다.

이재방 대표는 “두 나라의 교류 증진이 활성화되려면 총무원장 스님과 같은 사회 지도층의 교류가 빈번해야 한다”면서 “종단의 업무 파악 등 중요한 일을 처리한 뒤 이른 시일 내에 대만을 방문해 달라”며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이 대표의 뜻을 흔쾌히 수락하면서 “봉사 등 사회참여가 매우 활발한 대만 불교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야 할 것 같다”며 교류 증진에 뜻을 함께 했다.

사회부장 지원 스님은 “올 7월 법장 대종사가 불광산사를 방문, 종단 차원에서 복원하고 있는 금강산 신계사에 초청했다”면서 “내년 3월께 불광산사의 대표단이 신계사를 참배하게 될 것”이라며 조계종과 대만 불광산사의 교류에 대해 설명했다.

총무원장 지관 스님과 이재방 대표는 한국과 대만 불교의 현황 및 교류 확대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남배현 기자 nba7108@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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