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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상쾌한 아침을 여는 5분 요가

기자명 법보신문

혈액순환-아침 쾌변에 좋아요

아침에 눈을 뜨면 좀 피곤하고 졸려도 이불을 젖히고 몇 가지 요가 자세를 취해보세요. 밤새 잠들어 있던 몸이 깨어나는 것을 느끼며 몸의 곳곳에 집중하다보면 정신도 맑아지고 활기차고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답니다. 이번 주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할 수 있는 요가 동작 몇 가지를 함께 배워 볼께요.

◆바람빼기 자세


바람빼기 자세는 몸속의 각 장기를 건강하게 자극해줍니다. 특히 장운동을 원활히 하여 아침의 쾌변을 돕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 엉덩이와 다리를 연결하는 고관절 부위를 유연하게 해주고 골반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방법 : ① 등을 바닥에 대고 누운 상태에서 숨을 들이마시면서 오른쪽 다리를 들어 올려 구부린다. 턱을 약간 당겨서 시선을 가슴과 팔 사이에 둔다. ② 숨을 내쉬면서 양손을 깍지 끼어 무릎을 잡고 겨드랑이 쪽으로 잡아당긴다. 허벅지를 이용하여 배를 강하게 눌러준다. 반대쪽 다리는 쭉 뻗어준다. ③ 다리를 당긴 상태에서 숨을 고르는데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쉴 때마다 좀 더 강하게 당겨준다. 오른쪽 다리와 양손을 풀고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해준다. 좌우를 반복하며 30초~1분 정도 완성자세를 유지해준다.


◆상체 스트레칭
이 자세는 몸을 골고루 움직여줌으로써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몸에 생기를 줍니다. 상체를 전, 후, 좌, 우로 움직임으로써 밤새 굳어진 근육을 풀어줍니다.

⊙방법 : ① 편하게 앉은 상태에서 왼손을 위로 올리고 상체를 오른쪽으로 천천히 기울여준다. 시선은 앞을 향하고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해준다. ② 양손을 깍지 끼어 앞으로 쭉 뻗어준다. 이때 깍지 낀 양손바닥이 가슴 쪽으로 향해 있어야 한다. ③ 다시 양손을 깍지 낀 채로 머리 위로 올려 기지개를 펴 듯 쭉 뻗어준다. ④양손의 깎지를 낀 채 목 뒤에 올려놓고 지그시 눌러준다. ⑤ 깍지 낀 양손을 푼 뒤 등 뒤로 팔을 뻗어 다시 깍지를 끼어 상체를 뒤로 젖혀준다. 양손바닥이 등 쪽으로 향해 있어야 하며 이때 어깨가 쫙 펴지고 가슴과 폐까지 활짝 열리는 느낌에 집중해줍니다. 상체를 최대한 뒤로 젖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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