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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생태음식 가족 건강 책임진다”

기자명 법보신문

지리산교육원, 음식강좌

생명살림의 교육장인 인드라망 지리산교육원에서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전통 생태음식을 보급하기 위해 ‘지리산 산야초음식강좌’를 연다.

깻잎김치, 약 식혜, 산야초 차 등 전통음식과 생태음식에 대한 이론학습 이후 직접 요리를 해보는 실습위주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인스턴트 식품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식재료로 만든 차와 음식에 대해 가족들이 어머니의 정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생태, 전통음식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정원은 20명 내외이다. 신청마감은 8월 2일이고 수강료는 12만원. 063)636-3776 

최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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