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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초대불교회 천승범 총경

  • 수행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사랑받는 불자경찰상 정립”

“전남지역의 불교세가 약하다고 하지만 전남지역에서 체계적인 경불회를 구성했으니 적극적인 활동으로 다른 경불회에서 모범삼을 만큼 활성화하겠습니다.”

지난 6월 16일 전라남도청 회의실에서는 400여명의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방경찰청 불교회 창립법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전남지방 경찰청 불교회를 비롯한 전남지방경찰청 산하 12개 관서 불교회가 동시에 창립법회를 봉행했다.

광주동부서, 광주서부서, 광주남부서, 광주북부서, 광산서, 광양서, 해남서, 보성서, 강진서, 담양서, 곡성서 및 기동대의 불교회가 합동으로 창립했다.

이번에 창립된 전남지방경찰청 불교회는 조직적 체계를 갖추기 위해 전남지방청 산하 관서의 경불회 창립을 유도했고 12개 단체가 같이 창립됐다는 점에서 경불회 창립의 의미가 깊다.

천승범 총경은 “불교회 창립으로 경찰들이 불자로서 서원을 세우고 사부대중과 함께하는 정신으로 사랑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은 물론 고아원, 양로원 등의 불우시설을 돕고 하계 수련법회나 고승초청법회 등도 빼놓지 않고 할 것”이라며 경불회의 활동 방향을 밝혔다.

또 “보다 능동적인 신행을 하기 위해 직장과 생활속에서 불교를 생활화하여 방관자적인 자세를 벗고 도반의 인연을 소중히 여겨 정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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