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종합 포털 부문에서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네이버의 불교언론 부문 인기도에서도 「법보신문」의 인터넷 언론인 ‘법보닷컴’이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법보닷컴은 9월 11일부터 15일 현재까지 교계 다른 언론사 사이트를 제치고 1위를 지키고 있다. 네이버에서 정보를 검색할 때 고유명사이면서도 보통명사란 강점을 지니고 있는 ‘불교신문’은 2위에 랭크돼 있으며 교계 대표 언론을 자칭하고 있는 현대불교의 ‘붓다뉴스’는 4위로 밀려 있다. 인기도 3위에는 ‘불교닷컴’이 올라 있다.
법보신문은 네이버의 불교언론 검색어 크로스 분석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네이버 불교언론 부문에는 법보닷컴을 비롯한 17개 불교 언론사 사이트들이 망라돼 있다. 능인선원 이성학 IT본부장은 “법보신문 사이트의 강점으로 집중 취재와 분석 기사, 교계의 잘 못된 부분을 정확하게 비판하는 칼럼 등을 꼽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남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