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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공찰 883 - 사설 1485개

기자명 법보신문

조계종 총무원 통계

지난 6월 조계종 총무원이 발표한 종단 통계 자료에 의하면 2005년 현재 조계종 소속 사찰은 2,368개로 밝혀졌다.

이는 2004년 2,199개에 비해 169개가 늘어난 것으로 7.69%의 증감율이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군종특별교구 출범과 함께 101개의 군법당이 종단 소속 사찰로 등록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군법당을 제외하면, 순수 자연 증감 사찰은 58개에 불과했다.

사찰을 공찰과 사설로 구분했을 때 공찰은 883개, 사설사암 1,485개로 사설사암이 공찰에 비해 2개 가까이 많았다. 세분하면 공찰과 사설사암 모두 2004년도에 각각 13개와 156개가 늘었다.

사찰을 용도별로 살펴보면 전통사찰은 625개로 2004년에 비해 6개가 늘었으며, 관람료 사찰은 72개로 2004년도와 변동이 없었다. 또 사설사암이 주류인 해외사찰의 경우 25개로 2004년에 비해 1개가 느는데 그쳐, 활기 잃은 해외 포교의 현주소를 그대로 드러냈다.

참고로 이번 통계에 직할 포교소 및 대각회, 선학원 소속 사찰은 제외했다. 만약 이들 단체의 사찰이 조계종에 포함될 경우 사찰 수는 1000여개 이상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형규 기자 kimh@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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