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우화를 수화로 볼 수 있게 된다.
조계사장애인포교 원심회(회장 김장경)은 2008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불교우화를 수화 동영상으로 제작한다. 이를 위해 원심회는 오는 3월말까지 불교우화를 모집하고 있으며 추천도 받고 있다.
불교우화는 개인 창작품이나 명상이야기 등을 받고 있으며 추천, 모집된 작품을 대상으로 수화 표현에 무리가 없는 10편을 선정해 수화 동영상으로 제작된다.
원심회는 1988년 장애인포교를 위해 덕신 스님의 원력으로 창립, 불교계에서 수화·점자·수화통역·강사파견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분별심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는 봉사단체이다. 02)720-4528
최호승 기자